
보리가 세상 구경할 날이 가까워지면서 우리 가족은 이런저런 준비를 조금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첫째로 한 일이 성주녀석에게는 새 침대를 사 주고 보리에게 성주가 사용하던 침대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성주가 그 동안 쓰던 침대는 안방 우리 침대 옆으로 옮기고 성주에게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이층침대를 사 주었습니다. 그런데 완전 이층은 아니고 반층정도 되는 높이의 침대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나이가 어려서 혹시 밤에 잠결에 내려오다 떨어지면 위험할거 같아서 적당한 높이의 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제 오래 쓸 침대여서 좋은걸 사주라는 주변분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뭐 재정상태도 고려해야 했기에 아키아에서 180불 건내 주고 집어왔습니다...^^
문성주군 어제 처음 하루 잠을 자는 데 어디서 잘지 무지 고민하면서 베게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 무지 고민하더니 끝내 이층을 선택하고 잘 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