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방학을 했지만 일하는게 바쁘고 대장이 돌아온 후로 2차로 시작된 집정리 때문에 정신없게 지냈습니다. 학기중에는 일, 숙제, 이사로 치여 살았는데 방학을 했더니 일, 쇼핑, 청소로...크허헉
성주녀석은 약 잘 먹으면서 건강하게 잘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동인이, 예라, 수정이, 수민이와도 반갑게 조우를 했고 교회아이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교회도 잘 다녀왔지요...^^
시차적응 문제로 일주일은 아주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길게 살던 대장과 성주는 이제 상당한 적응력을 보여주면 예전의 방식으로 홀라당 돌아가 버렸습니다.... 지금도 쿨쿨 자고 있다죠...움허허
일주일이 넘게 정리를 하고 있는 집을 좀 보여드리자면...
일층에 있는 제 방입니다. 무엇보다 책장이 생겨서 너무너무 좋다는...
자 이건 성주방이네요...
IKEA가 상당히 가까이에 있기에 자주 가게 되더군요...
침대커버랑 커튼을 사왔고 다른 가구들도 전에 다 IKEA에서 구입을...
미국집들은 거의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전 주인이 이쁘게 색색으로...^^
성주가 아끼는 쇼파가 보이네요...^^
서랍장과 책장은 한국에서 올때 가져온 것들입니다.
옷장이 있으니 성주녀석의 그 많은 장난감들이 정리가 좀 됩니다.
방이 남동향이여서 아침에 방이 아주 환합니다.
성주녀석 커튼이랑 이불을 직접 골랐습니다.
집에와서 달아주니 힐끗 쳐다보더니... "이쁘네~~"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미국 오자마자 산 침대인데 아직도 크기가 맞습니다.
성주 동생에게 물려줘야겠죠...움허허
자 이제 2층 거실로...
아직도 적응 안되는 벽난로... 왠지 어색한....쿨럭
벽난로는 적응 안되도 높은 천장은 맘에 듭니다...
물론 천장에 전구를 갈기위해서 사다리를 샀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넘으로...ㅠㅠ
한국에서 성주녀석이 젓가락 사용하는걸 배워왔더군요.
젓가락질이 용이한 반찬만을 좋아라합니다. 밥그릇 옆에 두고...ㅋㅋ
한동안 어묵을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젓가락질이 된다고 하나만 열쒸미...ㅡ.ㅡ;;
여전히 밥 아주 잘 먹습니다. 반찬도 가리는거 없이 다 잘 먹죠...
아주 열쒸미 먹죠...움하하
자 이건 IKEA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장이 열쒸미 쇼핑을 하는 도중 성주는 2층 애들코너에서 뛰어 놀곤 하는데
성주가 텐트밖에서 쳐다보자 안에 있는 이쁜 누나가 옆으로 붙더니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은근슬적 들어가서는 뻘쭘한 표정으로...ㅡ.ㅡ;;
쇼핑에 지친 성주는 짐과 혼연일체가....ㅡ.ㅡ;;
월마트또한 집에서 상당히 가까워져서 자주 가게됩니다.
몇달만에 갔더니 새로운 카트를 들여놨더군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라 하는데..
웃긴 넘들이 일불씩 받아 묵더군요...ㅡ.ㅡ;; (그래 돈 많이 벌어라...ㅡ.ㅡ;;)

지난 일주일간 틈틈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대충 우리 가족이 뭐하고 지내는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