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과는 별 상관없는 사진
목욕후에 타월을 두르고...^^
그러나 날이 날이 갈수록 티비만 너무 사랑하는 성주에게 질투를 느낀 우리 대장이 티비를 안 보여주기 시작하고 저도 학교 다녀와서 성주와 좀더 많은 시간 놀아주기 시작하니 티비 없이 생활하는게 어렵지는 않더군요.
이제 2주가 지났는데 물론 처음에는 성주녀석 상당히 애처로운 눈빛으로(슈렉 2에 장화신은 고양이와 똑 같은..) 티비가 너무너무 좋다는둥... 토마스 딱 한번만 보여달라는둥 금단현상으로 보이더군요. 그래도 안 보여주고 물론 우리도 안 보고 같이 놀던지 아니면 같이 책을 봤습니다.(성주는 주로 장난감 가게 전단지를 보며 연구를...ㅡ.ㅡ;;) 뭐 이제는 티비를 틀려는 시도조차 없고 그냥 혼자 놉니다...^^
물론 주말에는 우리도 봐야하고 녀석에게 아예 안 보여줄 수는 없기에 조금씩 보여주긴 하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거의 티비없이 사는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티비 안보기 운동을 지속할지는 모르고.. 이게 성주에게 뭐가 좋은지는 아직 전혀 모르겠지만 괜히 기분은 잘 하고 있는거 같아 맘이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