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 Category | RSS | Admin | Talk to...
Search
11.13.2004 | 처음 가본 극장에서

The incredibles

성주가 2주전 부터 인크레더블이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기에 오늘 Old orchard 몰에 있는 극장엘 다녀왔습니다.

처음 극장에 가보는 것이기에 2시간 가량을 녀석이 얌전히 앉아 있을까 걱정이 약간 되긴 했지만 녀석 스스로 보고 싶다고 계속 얘기를 했기에 믿고 갔죠.

나름대로 녀석의 입막음을 할 과자, 사탕, 초코렛을 한봉지 챙기고 표를 사서 자리에 앉았는데 선전부터 녀석 아주 얌전히 집중해서 열심히 보더군요. (선전도 애들 영화를 하니 녀석이 폭 빠져버리더군요...^^)

중간에 녀석이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다른 아이들도 녀석같이 조잘조잘 거리면서 영화를 보았기에 신경쓸 필요도 없더라구요. 물론 그냥 조용히 영화만 볼 녀석이 아니기에 한건 하긴 했습니다...^^
영화에 신드롬이라는 악당이 나오는데 성주에게 악당이고 인크레더블을 괴롭히는 나쁜 녀석이라 설명을 해 주었는데 다음에 악당이 나오는 씬에서 갑자기 들고 있던 파워레인저 장난감을 높이 치켜 들더니 "파우~~워 레인져~~~"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순간 극장안이 썰렁~~ㅋㅋ) 녀석의 파워레인저가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을 무찔러 줄거라 생각했봅니다...^^

제가 제지를 안 했으면 스크린으로 돌진을 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움허허

11.13.2004 11.13.2004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hanwooly.net/trackback/644
영수기
성주 넘 이뿌네요. ㅎㅎ
울 애들도 슈렉2를 영화관서 첨 봤다는 것 아닙니까. 상태는 아주 양호했고요,
그 후로 자꾸 가자해서 그게 탈이죠...ㅋㅋ

큰일입니다. 지금 공부하는 것이 있는데 거긴 안가고
딴곳 구경하기 1시간쨉니다.
자격증 빨리 따야는데...흡 ^^
2004/11/14 09:03 : R X
조아조아
조아두 어릴때 아부지께서 극장에 데려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어려서 스크린이 안보여서 아부지 무릎에 앉아서(굉장히 어렸을땐가보네..ㅋㅋ) 영화를 봤던..
성주 진지하게 보네요.. ㅋㅋ
2004/11/14 10:01 : R X
크로미
ㅠ..ㅡ 전 어릴적에 부모님이랑 같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좀크고 나서 초등학교때에 사촌형들이랑 가본기억뿐이네요..
좋은 추억거리만드신듯... ~~
진지한 성주의 표정.ㅎ.ㅎ
2004/11/14 15:47 : R X
행복이
드뎌 sub 시험이 끝나고 들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있었네요..^^ 우선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리고..~~!

성주가 학교를 잘 다니니..^^ 참 좋습니다. 이쁜 얼굴 계속 계속 보여주세요..~~!

사진으로 잘 찍어두셔서 나중에.. 추억거리 많이 있겠어요..^^
2004/11/14 19:02 : R X
事必歸正
영수기님 // 슈렉이라 함은 올해 처음 극장엘 갔다는 거네요...
뭐 녀석들은 양호할 나이가 아닌가요...^^ 그렇죠... 또 가자하니 그게 문제라죠. 성주도 영화 시작전에 선전으로 나오던 The Polar Express를 또 보러 오자고 성화네요...

그건 그렇고 무신 공부를 그리 열쒸미 하시나요???

좌좌양 // 오옷 대부분 첫 극장의 경험은 아빠랑 했나보네...
나도 어릴때 아부지랑 취권을 본게 내 극장역사의 첫 장이였쥐...^^

크로미님 // 뭐 대부분 비슷하죠... 저도 아버지랑 취권을 본 후에 한동안 쭈~~욱 모든 극장의 기억은 사촌형들과 함께 한거네요... 아마 성주는 나중에 기억 못 할거 같아요... 넘 어려서리...^^

행복이님 // 고생 많으셨네요. 우째 셤은 잘 치르셨나요?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
뭐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우째 사는지 쭈욱 보여드릴께요...
2004/11/15 21:04 : R X
지니유니
파워레인져는 경서의 영원한 친구이기도 합니다만...T.T
위에 쓰신 TV관련 글처럼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경서는 두돌이 채 못되었을때 큰 맘먹고 '니모를 찾아서'를 보러갔었는데
그럭저럭 잘 보더라구요...물론 상어 나오는 장면에서는 겁을 잔뜩 집어먹고
무서워하긴 했습니다만...^^;;
하지만 그 뒤로는 마땅한 영화가 없어서 가볼 기회가 없었네요..
뭐 파워레인져의 영화버전이 나온다면 당장에 가도 문제가 없겠습니다만..ㅋㅋ
2004/11/19 01:44 : R X
건호아빠
건호도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에 24일 Polar Express, 25일에 이 영화를 봤습니다. 이전에는 조용히 앉아서 입 벌리고 감상만 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감탄사와 자기표현을 우렁차게 하더군요. 다행이 연휴기간에 극장에 사람이 적은 때라 맘껏 누리며 봤죠....
2004/12/01 11:47 : R X
事必歸正
지내유니님 //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ㅠㅠ
우허허 아이들이 가끔 별거 아닌거에 겁을 먹곤 하더라구요. 성주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것들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성주에게는 파워레인저를 안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의 절반이 서로 싸우는거여서 동인이 형아만큼 크면 보여준다고 했더니 매일 밥 많이 먹고 언능 커서 파워레인저 본다고 하네요...ㅋㅋ

건호아빠님 // 폴라익스프레스 보셨군요. 인크레더블은 극장에서 보고 폴라익스프레스는 집에서 봤습니다...으흐흐 성주녀석 열쒸미 보긴 했는데 인크레더블만큼 재밌지는 않았나봐요. (또 본다는 소리를 안하더라구요...ㅋㅋ)
2004/12/03 09:25 : R X



CozyHouse
<< BacK [1]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 [853] NexT >>
Powered by Tatter Tools
copyright (c) Since 1999 Hanwooly.net all rights reserved. | Count.49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