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incredibles
처음 극장에 가보는 것이기에 2시간 가량을 녀석이 얌전히 앉아 있을까 걱정이 약간 되긴 했지만 녀석 스스로 보고 싶다고 계속 얘기를 했기에 믿고 갔죠.
나름대로 녀석의 입막음을 할 과자, 사탕, 초코렛을 한봉지 챙기고 표를 사서 자리에 앉았는데 선전부터 녀석 아주 얌전히 집중해서 열심히 보더군요. (선전도 애들 영화를 하니 녀석이 폭 빠져버리더군요...^^)
중간에 녀석이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다른 아이들도 녀석같이 조잘조잘 거리면서 영화를 보았기에 신경쓸 필요도 없더라구요. 물론 그냥 조용히 영화만 볼 녀석이 아니기에 한건 하긴 했습니다...^^
영화에 신드롬이라는 악당이 나오는데 성주에게 악당이고 인크레더블을 괴롭히는 나쁜 녀석이라 설명을 해 주었는데 다음에 악당이 나오는 씬에서 갑자기 들고 있던 파워레인저 장난감을 높이 치켜 들더니 "파우~~워 레인져~~~"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순간 극장안이 썰렁~~ㅋㅋ) 녀석의 파워레인저가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을 무찔러 줄거라 생각했봅니다...^^
제가 제지를 안 했으면 스크린으로 돌진을 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움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