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주녀석도 우리의 품을 벗어나 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만 3세또는 4세부터 preschool에 다니기 시작해서 만 6세가 되면 유치원
그리고 만 7세부터 초등학교순으로 점차 학교생활을 해 나갑니다.
(물론 제가 사는 동네가 그렇다는 얘기고.. 워낙 땅덩이가 크다보니 다른 지역은 약간씩 차이가 나겠죠.)
울 동네는 만 4세부터 프리스쿨에 입학이 가능한데,
성주처럼 나이가 약간 모자라는 아이들을 위해서 테스트 후에 학교를 다닐수 있게 하더군요.
테스트 받는걸 보니 숫자, 모양, 사람의 신체구별하기부터 시작해서
애가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1시간이 넘게 테스트를 합니다.
성주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지만 부모가 옆에서 통역을 해주면서 테스트를 한다네요...^^
다음주면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성주는 10월쯤에 테스트를 받고 그때부터 다닐거 같습니다.
과연 녀석이 학교를 잘 다닐수 있을까요...
항상 학교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기에 적응을 잘 할수 있을거 같긴한데 왠지 약간의 신경이 쓰이긴하네요.
동네에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프리스쿨은 학비를 받기에 옆동네에 있는 Melzer School을 선택하게됐죠.
공짜라고 시설이 안 좋은게 아니고 좋은 동네는 세금이 더 많이 걷이기때문에 공짜라고 하더군요...ㅠㅠ
제가 보기에 울 동네도 괜찮던데...움허허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애들도 다니기 시작하고 2주가 지나면 영어를 쓰기 시작한다던데
녀석이 영어로 조잘거릴것도 기다려지고 우째 우리말을 잘 가르칠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튼 성주녀석의 학교생활이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