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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2004 | [2004.08.26] 성주의 학교 Melzer School
드디어 성주녀석도 우리의 품을 벗어나 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만 3세또는 4세부터 preschool에 다니기 시작해서 만 6세가 되면 유치원
그리고 만 7세부터 초등학교순으로 점차 학교생활을 해 나갑니다.
(물론 제가 사는 동네가 그렇다는 얘기고.. 워낙 땅덩이가 크다보니 다른 지역은 약간씩 차이가 나겠죠.)

울 동네는 만 4세부터 프리스쿨에 입학이 가능한데,
성주처럼 나이가 약간 모자라는 아이들을 위해서 테스트 후에 학교를 다닐수 있게 하더군요.
테스트 받는걸 보니 숫자, 모양, 사람의 신체구별하기부터 시작해서
애가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1시간이 넘게 테스트를 합니다.

성주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지만 부모가 옆에서 통역을 해주면서 테스트를 한다네요...^^

다음주면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성주는 10월쯤에 테스트를 받고 그때부터 다닐거 같습니다.
과연 녀석이 학교를 잘 다닐수 있을까요...
항상 학교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기에 적응을 잘 할수 있을거 같긴한데 왠지 약간의 신경이 쓰이긴하네요.

동네에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프리스쿨은 학비를 받기에 옆동네에 있는 Melzer School을 선택하게됐죠.
공짜라고 시설이 안 좋은게 아니고 좋은 동네는 세금이 더 많이 걷이기때문에 공짜라고 하더군요...ㅠㅠ
제가 보기에 울 동네도 괜찮던데...움허허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애들도 다니기 시작하고 2주가 지나면 영어를 쓰기 시작한다던데
녀석이 영어로 조잘거릴것도 기다려지고 우째 우리말을 잘 가르칠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튼 성주녀석의 학교생활이 기대가 되네요...^^
08.26.2004 08.2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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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오오.. 학교라..
벌써 그렇게 됐나요?
그동안 성주 키우느라 고생하신 엄마아빠에게 박수를 짝짝짝!!!
2004/08/26 22:16 : R X
조아조아
성주 파팅!!!
근데 이젠 학교 가기 싫다고 하는거 아닌지 몰라요.. ㅋㅋㅋ
2004/08/27 03:09 : R X
soon
아하하... 성주 부모님 쩜 떨리시겠네요. 후후..
애들 생각보다 적응능력 좋습니다. 성주도 잘 할꺼예요.
저도 기대되네요. ^^
2004/08/27 11:04 : R X
크로미
성주가 학교를... 뿌듯하시겠네요..^^;;
성주 퐈튕~ !!
2004/08/27 16:39 : R X
事必歸正
[자야님]
예 벌써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봤자 하루에 2시간 반이면 끝나는거죠... 게다가 뭔가를 배운다기 보다는 즐겁게 놀다 오는게 다 입니다.

그래도 왠지 신경이 쓰이는게 뭔가 암튼 기분이 거시기합니다...^^

[좌좌양]
그렇지... 이녀석이 곰방 맘 바꿔서 학교 갈때마다 안 간다면서 우릴 속을 뒤집어 놓을까 두렵기도 하다네...ㅠㅠ

[soon누님]
뭐랄까 떨린다기 보다는... 표현을 잘 못하겠어요...^^ 걍 거기시합니다.
예전에 예라 학교갈때 따라가서 수업받는 동안 같이 있었는데 아주 진지하게 열쒸미 모든걸 따라했다고 합니다...
더 웃긴건 예라 친구가 성주에게 말을 시켰더니 아주 진지한 얼굴로 "쉿"(조용히 하라는 거죠....ㅋㅋ) 이랬다는...^^

[크로미님]
뿌듯하다는 심정도 듭니다... 아무튼 아주 복합적인 심정이죠...
그런데 녀석 잘 다닐련지...^^
2004/08/30 00:44 : R X



Cozy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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