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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2004 | [2004.07.XX] 성주사진 몇장...^^
대장이 찍은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요즘 성주녀석 감기가 걸려 고생이라네요...
게다가 두드러기가 나서 몇일 고생했답니다.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그렇고 할머니도 그러셨고... 암튼 두드러기땀시 꽤 고생을 했었거든요... 성주는 아니였으면 좋겠는데...

병원을 가본다고 하니 자세한걸 알게되겠죠...^^


성주와 채연이의 목욕씬...
둘이 따블로 이쁜짓중...움허허



사진 더 있습니다.

07.27.2004 07.2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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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
날도 더운데 성주 아파서 고생 많았겠네요..
조아 동생두 피부가 머같아서 어릴때 무쟈게 고생했었다는...
성주 말타는 표정이.. 진지..심각이네요..
조아두 말 함 타보러 가야쥐롱..
근데 조아 태워줄 말이 있으려나.. ㅋㅋ
2004/07/27 18:14 : R X
lucir
하하..그래도 대단하네요...혼자 말도 타고..
전 초등학교 2학년때 제주도가서 말이 너무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갔었어요...-_-
음..11년만에 또 제주도갑니다..ㅋㅋ 이번엔 말을 타볼수 있을런지...
2004/07/27 23:03 : R X
권은정
경마장엔 언제 댕겨왔데오?
그런 얘긴 안하든데,,
그리구 저 사딘,, 말야,,,
18세금지 아냠?
드두러기는 빨리 잡아야 하는데,,,
울 다희도 피부가 쬐매 안조아서 피부약을 계속 먹이구 있거든,,,
대장마마님 갈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기둘리구 계시오,,
2004/07/27 23:35 : R X
자야
성주 감기빨리 낳앗음 좋겠어요
참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 인데요 땀띠 날때 오이 발라주면 좋대요
그래서 한두번 해줬는데 정말 효능 있는듯 ㅎㅎㅎ

준호 요새 어린이집 적응 훈련중이예요. 근데 기저귀가 안맞는지
궁디쪽에 뭐가 나서 왔더랬죠.. 좀만 더 좋은 기저귀(하기스 보송보송->골드) 쓰면 될텐데
먹는것도 짭짤한 밥에 야채 몇가지 주던지 아니면 무+고깃국을 밥으로 준다죠.
보면서 난 일주일에 세번이상 다진고기에 야채에 생선도 짜지 말라고 자반빼고 다른 생선으로 챙겨줬는데 저러다 영양실조 걸리지나 않을지 걱정이예요 ㅠㅠ

딜레마예요
취직을 안하고 놀자니 준호랑만 놀기가 너무 힘겹고 지루하고(못된 엄마라고 욕하셔두 돼요)
놀이방에 보내자니 마음에 안들고 -0-;;
먹을꺼 따로 싸보낼까 고민하고 있어요
2004/07/28 07:40 : R X
事必歸正
[좌좌양]
피부때문에 고생하는 아해들이 많더군...
특히 공해가 점점 심해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성 피부로 고생을 하는데 다행히 성주녀석은 아토피는 아닌데 다른것이...ㅡ.ㅡ;;

저거 키만 1m 넘으면 다 태워준데... 뭐 몸무게가 상당하지만 않으면 괜찮겠지...
난중에 타고 나서 말의 표정을 잘 살펴보렴...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쥐...쿠하하

[lucir님]
성주녀석이 동물들을 안 무서워 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아직 뭘 모르기에 그런것이겠죠...

그런데 몇일전에 어둑어둑할때 동네에서 개가 바로 옆에서 성주를 향해 짖는 바람에 놀란후로는 "야옹이는 이쁜데 왈왈은 무서워"를 입에 달고 산다네요....ㅋㅋ

[권양]
경마장에 저번주에 갔다왔던가... 아무튼 수원집에서 과천까정 대장이 직접 운전을 했다고 하더라구... 물론 뒤에서 성철이가 보호를 하면서 가긴 했지만...
대장 운전을 쩜 우습게 보는 경향이...움허허
언능 여기서 함 시켜봐야 하는데...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집까정 시켜봐야쥐...^^

피부약들이 대부분 독해서 아이들한테 좋을건 없을텐데....
다희도 언능 나서뿌려라....

[자야님]
오 그런 민간요법이... 오이라...
채연이가 추위를 많이타는 부모 덕에 목덜미나 등같은 곳이 아닌 콧잔등에 땀띠가 났다고 하더군요...ㅡ.ㅡ;; 이 한 여름에 방 문이며 창이며 모두 꽁꽁 닫고 잔다니... 아이들이 열이 많은것을...
오이 발라주라고 해야겠습니다....^^

준호가 벌써 어린이집을 가나요... 좀 빠른거 같기도...^^
아무래도 엄마같겠어요... 여러 아이들이 있다보니 감기같은것도 자주 옮아오고... 그쪽에서 아무리 신경써서 잘 한다 해도 엄마성에는 차지 않는게 당연하겠죠...

우리 대장도 성주의 먹거리에는 상당한 공을 들여왔기에 놀이방 같은 곳을 보냈는데 저렇게 먹인다면 걱정시러워서 잠을 못이루겠죠...

딜레마라... 집에 있는게 지루한 이유만이라면...(경제적 이유가 아닌) 조금더 참아보세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거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 세돌정도까지는 아무래도 엄마, 엄마가 안되면 아빠가 아이를 보살피는게 아이나 부모에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체질상 안된다면 할 수 없지요... 너무 참으면서 사는것도 양쪽에게 안 좋겠죠...
다행히 우리는 대장과 제가 집에 콕 박혀 있는게 체질이여서리...^^
게다가 둘다 거의 집에 있어왔죠.... 제가 한가해서....험험

아무튼 아거아자씨랑 잘 의논해서 좋은 결론 내리시길 바랍니다.

왠지 자야님 스타일에 안 맞을것도 같지만 그 또래 아이들과 엄마들의 동네 모임같은걸 결성하시던지 기존에 있는 모임에 들어가시던지 해서 왕수다의 꽃을 피워보시는것도 지루함을 떨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04/07/28 11:30 : R X
자야
우오~ 이렇게 긴 답글은 처음인거 같아요

그또래의 엄마들이랑 수다 많이 떨었었어요. 전에 살때요 ㅠㅠ
같이 임산부체조 하던 언니들이 많았거든요.
이젠 너무 멀어서 정말 마음다잡아 먹고서야 갈수 있다지요.
한번 친구를 만들고 나니까 이젠 다른 친구들을 사귀는게 좀 겁나지요

꼭 심심하다는 이유만은 아니에요.
다들 한번씩 격고 간다는 우울증도 살짝 왔다가고
뭐 워낙 많이 놀러다니고 즐기러 다니던 체질이라 집에서 준호랑 둘이만 있으려니
처음엔 좋다가도 나중엔 많이 힘들더라구요.
금전적인 문제도 한목 하구요

먹이는거는 그냥 저녁에 와서 잘 먹이기로 했어요(못해준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엇그제 건강진단 받았는데 무지 양호(사실 살이 별로 없어 좀 걱정되었거든요)하다고
튼튼하다고 걱정말라고 의사샌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내일부터 출근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파이팅 해주세요~!
2004/08/01 08:09 : R X
事必歸正
지가 답글 길게 쓸때는 꽤 길게 씁니다....^^

한번 친구를 만들고 나면 두번 친구 만드는게 더 쉽지 않나요. 그렇지만 처음 친구와 마음이 잘 맞는다면 새로 사귀는게 힘들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비교도 될테고...
그래도 다시 한번 노력해 보세요. 부모, 형제도 좋지만 아무래도 가까이 살고 있는 동네 친구들 있는게 저에게는 큰 사는 재미중에 하나이였기에 이럽니다. 점점 나이들고 아이들도 부모의 품에서 떠나려 할 수록 마음 맞는 이웃사촌이 곁에 있다는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움허허 물론 대장이 옆에서 있겠지만요...^^

우울증이라... 그거 저도 겪어봤어요. 성주가 막 태어나고 미국 올때까지 저는 정말 한가한 대학원생이였기때문에 집안일을 대장이 하고 성주 돌보는걸 제가 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하루종일 녀석 밥먹이고 놀아주고 재우고하다보면 가끔 이러다가 내가 미치치...라는 생각이 들곤 했죠. 정말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엄마들이 애 돌보면서 받는 스트레스를....ㅠㅠ

사랑하죠... 너무나도 사랑스럽죠... 내 자식인데....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는거죠. 에휴

아무튼 어찌 하실지는 결론이 나셨고 지금이면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 열심히 하고 계시겠네요. 취업하신거 축하드리구요. 이왕 하게된거 좋은 쪽으로 생각하셔서 준호네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준호녀석 보기에도 튼튼해보여요... 너무 걱정 마세요...^^
2004/08/03 15:52 : R X



Cozy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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