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아래 글 올렸던 사진도용건 진행상황 정리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진도용건이 있었는데
첫번째 건인 완구회사외에는 다 그냥 사과만 받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그 정도가 심해지더니 석모양 사건때 거의 폭발직전이였는데도
그냥 참고 넘어간게 불과 한달전....
또 똑같은 일이 발생해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 생각했죠.
일단 신문사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우선 사진 올린 사람의 연락처를 알기 위함이였고...
그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그렇게 무성의하게 일 처리를 해서 남의 가족 사진이
원치도 않는데 버젓이 신문지상에 올라오게 만든것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는 거였습니다.
회사 방침상 원작자가 밝혀진 경우 상품을 원작자에게 주는걸로 끝낸다고 하더군요....ㅡ.ㅡ;;
상품 필요없다고... 신문상에 사과문과 정정보도 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어찌 하는지 봐야겠죠...
사진 올린 아자씨 연락처를 받아내서 전화를 했더니...
그 아자씨 말씀이...
예전에 제 사진을 웹상에서 보고 너무 이뻐서 자기 컴 바탕화면으로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자기 동생이(컴을 같이 사용한답니다.) 모신문사 사진 컨테스트가 있는걸 알고는 그냥 생각없이 올렸고 그게 수상을 했다는겁니다.
죄송하답니다... 모신문사측과 벌써 연락을 했는지 제가 뭐하는지도 알더군요... 사진 공부하시는 분이라고 하니 더 미안하답니다...
이 아자씨 이멜로 검색을 해봤더니 예전 석모양정도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벤트에 많이 응모했더군요...(사진 컨테스트 말고 다른 이벤트들... 예를 들면 퀴즈같은거죠... 영화표 같은거 주는)
그리고 남의 와이프와 아들사진이 이쁘면 얼마나 이쁘다고 컴 바탕화면에 깔아놓습니까...
그리고 그 사진이 벌써 2년전 사진인데... 그걸 아직도 깔고 있남...ㅡ.ㅡ;;
일단 제가 다시 연락한다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분명히 책임을 물을꺼라는 말과 함께...
아무튼 책임을 지워야겠죠... 이번에는...
또 상황보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