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비가 죽어라고 오더니만 월요일인 오늘은 날이 쨍하더군요.
전에도 몇번 얘기한거 같은데 시카고하늘 참으로 파랗습니다...
늦게 일나서 아침부터 '토마스'한편 보고는 나가고 싶다는 무언의 압력을 가하는중...
나가 놀자기에 같이 쭐래쭐래 나갔습니다...^^
축구를 하자고 했더니 싫다더니만...
수정이 누나네 가자면서 앞장서더만요...(길도 모를것이...ㅡ.ㅡ;;)
Senate Dr. 우리집이 있는 길 이름이네요...
사진에는 물이 깨끗해 보이지만 상당히 드러웠습니다...
이래서
속지말자 사진빨이라는 말이 생긴듯...ㅋㅋ
벌써 수정이네서 우리집까정 두바퀴째 돌고 있는 중입니다...
녀석은 마냥 좋다네요...ㅠㅠ
헉 갑자기 나잡아봐라 모드로 뛰기 사작....
나름대로 성주녀석 열쒸미 뛰는 모습을 앞에서 잡아보겠다면서
뒷걸음질 치며 뛰다 굴렀다죠...ㅡ.ㅡ;;
그래서 뒷걸음 포기...
현란한 사이드스텝을 이용한 촬영기술연마중...험험
Stop.... 저 표시가 있으면 차가 무조건 섰다가 가야합니다...
처음 운전할때 상당히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은 뭐 서는척 했다가 출발..ㅋㅋ
그런데 의외로 저것땀시 딱지를 떼이는 분들이 많더만요...^^
참내 제가 앞, 뒤, 옆에서 사진찍으면서 뛰어댕기니까 힘들어 보였는지
지가 뒷걸음치면서 찍어보라더군요...(어이구 문성주군... 효자났소...ㅡ.ㅡ;;)
물론 까불다 녀석도 자빠졌다죠...^^
마지막 마무리는 동인이네 집앞에서...
저렇게 뛰면서 소리를 질러 끝내 동인이와 예라를 밖으로 불러내는데 성공...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통과해 보려는 시카고의 구라날씨에 장단을 맞춰준 하루였습니다.
지발 이러다가 눈만 안오면 좋겠습니다...움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