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가 아는 외국인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
알게된 모든 이웃들은 거의 한인교회를 통해서 만났기때문에
동인이 예라처럼 만나서 노는 아이들은 다 한국사람이죠...
그런데 공원같은 곳을 나가면 아무래도 여러인종의 아이들과 만나게 되는데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곳이 미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항상 한국사람이랑만 어울리다보니...^^)
공공장소에서 성주녀석은 상당히 거칠고 맘대로고 애들을 주로 괴롭히거나 위협을 가하는 쪽이고
성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아이들은 성주가 거칠게 나가면
그냥 양보하거나 스스로 물러섭니다...
도대체 어찌 교육을 시켰길래 그런지...
그래서 항상 우리부부는 초긴장상태로 녀석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죠...ㅠㅠ
아이가 잘못을 했을때 이곳 부모들은 거의 큰소리를 내지 않고
다가와서 눈높이를 맞춘후 계속 대화로 상황을 해결하려 합니다...
우리 부부는 협박으로 일관한다죠...ㅠㅠ
물론 여기도 막나가는 부모들도 꽤 있지요...^^
암튼 세녀석이 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귀엽더군요...^^

뒤에 두녀석은(성주와 흑인아이) 돈이 없어 무임승차를 했다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