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가서 징징거리기 시작해서 자르는 내내 아주 큰소리로 울었지요...ㅠㅠ
그런데 한국에 4달 다녀오면서 아주 잘 적응을 하고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로 동네 미용실을 예약했습니다...^^
아침에 일났을때 모습이죠...
윙크도 해주고 기분이 무척 좋아보이죠...

왠일로 이쁜 표정을 짓나 싶었습니다...
이내 본색을 들어낸 녀석...ㅡ.ㅡ;;

아침을 먹고 바로 미용실로 출발해서 녀석을 의자에 올려 놓자
울기 시작....ㅡ.ㅡ;;
죽어도 혼자서는 안 자르겠다고 엄마보고 안아달라고 하더군요...
간신히 달래서 계속 초코렛을 먹여가며 옆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는데...

뒷머리쪽으로 옮겨가니 또 울기시작합니다...
"성주 머리 깍가 안해... 머리 까가 아포..."
끝내 예전 방법으로 돌아가서 강제로 머리를 잡고 뒷머리를 마무리 했는데
역시 발버둥 치는 녀석을 잡고 했더니 반듯하지는 않더군요...ㅡ.ㅡ;;

간신히 끝내고 집에 왔더니 기분 또 좋습니다...ㅡ.ㅡ;;
요즘 겁을 상실해서 뛰어내리기 놀이를 좋아하더군요...

암튼 하루에도 몇번을 울었다 웃었다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움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