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늘에 세상에서 제일 높고 파랗다고 굳게 믿고 있던 저에게는 약간의 충격이였다죠.
우리집 거실에서 바라본 마당의 모습입니다.
물론 우리마당이라 부를 수는 없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이지만
성주, 동인, 예라 그리고 저만 저기서 뛰어노니 우리마당이라해도 별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거실문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오른쪽을 보면 이렇습니다...
9124라고 쓰여있는 문은 우리 아파트건물의 뒷문입니다. 세탁실과 연결되어 있구요.

나날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성주...
이제 제법 말도 잘하고 언제나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지내니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동인이와 예라가 오후 3시에 학교에서 돌아오고부터 해질때까지 주로 밖에서 함께 뛰어노는데,
요즘 야구하는 재미에 푹 빠진 우리는(성주, 동인, 예라, 성주애비)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성주는 주로 자기가 원하는 포지션 아무거나 하는데 이날은 투수를...^^

이제 제 크기의 농구공을 가지고도 버거워하지 않네요...^^
많이 컸다는 소리죠.

이날은 야구멤버가 늘었었네요.
목사님네 아이들인 애니와 디모데가 놀러와서는 약간은 제대로 된 야구를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동인이와 예라가 한편 그리고 저혼자 한팀을 하려니 거의 배팅연습이였다죠...^^

뛰어놀다 단체사진을 찍어보려는데 어디로 튈지 도대체 감잡을 수 없는
디모데녀석이 협조를 안해주네요...

못난이 문성주...ㅋㅋ

성주가 깡패짓하고 있는 중입니다.
형아, 누나들이 이뻐만하니까 아주 맘대로네요...
(성주녀석, 아직 아가여서 봐준다는걸 언제쯤이나 알까요....^^)

우리가족이 다니는 교회모습입니다.
어른이 약 30명 아이들이 약 20명정도밖에는 안되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아직 아무종교도 믿지는 않지만 저 작은 울타리에 모인 사람들이 좋아서 열쒸미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가족중 교회에 가서 제일 좋은사람은 역시 성주겠죠.
집에 올때쯤이면 입혔던 옷이 완전 초토화가 된다는...ㅠㅠ

특별히 하는 놀이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저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게 그리도 재밌나봅니다.

이제 낙엽들도 거의 다 떨어지고 겨울이 올텐데 녀석들 어디서 뛰어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