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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2003 | [2003.10.26] 교회가는 날 모습...
미국 중부시간으로 26일 새벽 2시부로 섬머타임이 끝났습니다.
고로 새벽 2시가 1시가 되니 한시간을 벌었다고 해야겠죠...

암튼 섬머타임과 전날 마신 와인 두병으로 인해 아침 일찍 일나서 앉아 있었더니
얼마 안 있어 성주녀석이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정신을 좀 차리고는 방 창문에 매달려서 오리쉑들에게 소리를 치더군요...
"야~~ 야~~"라고 목이 쉬어라 불렀지만 오리쉑들은 들은척 만척...




밥을 먹고 저와 함께 치카치카를 했습니다.
전동칫솔을 구입한 후로는 이 닦이는게 훨씬 수월해졌고 이제는 울지도 않네요...^^




그런데 닦어주지 않고 혼자 하게 놔두면 거의 한곳에만 대고 가만히 있는 경향이 있죠...




준비완료하고 나가면 거의 동인이 예라와 마주칩니다...
한 복도를 사용하니 자주 볼 수 밖에 없죠...
엄마, 아빠가 모두 나오기전 짜투리시간에도 뛰어놀고 싶어서는......^^ 역시 애들이죠...
오리쉑들이 단체로 놀러와서 조용히 쉬다가 녀석들때문에 진땀좀 뺐습니다.
오늘의 놀이는 오리몰이였다죠...ㅡ.ㅡ;;





여지껏 저 혼자 예배를 보고 대장은 성주와 친교실에서 있었는데
저번주부터 성주도 유아부예배에 참석합니다...^^(오늘은 혼자 있는게 싫었던지 울며 올라왔더군요.)
친교실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약간 가파르기때문에 벽을 잡고 약간 힘겹게 올라갑니다.




예배가 끝나고 밥을 먹고는 어른들은 청소및 담소로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은 밖에서 열쒸미 뛰어노는데 성주는 동인이와 디모데 뒤를 졸졸 따라다니죠...
사내녀석들이여서 노는것도 상당히 거칩니다... 거칠죠....ㅠㅠ




저렇게 뛰어노니 집에 오면 옷이 다 시커멓고 난리도 아니라죠...ㅠㅠ
그래도 항상 웃으면서 성주를 잘 돌봐주는 녀석들이 있어서 안심하고 밖에 내보낼 수 있더군요...
10.26.2003 10.2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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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빛
6번째 사진의 성주 모습이 너무 귀엽군요. 성주 아버님 모습과 정말 붕어빵입니다. ^^
제가 다니는 교회에 성주랑 정말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만 보면 성주 생각이 난답니다. 나날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2003/10/27 03:40 : R X
디자이너리
노란옷의 성주...너무 이뻐요..볼을 꼬집어 주고싶다..*^^*
매일매일 들르다가 처음 꼬리달아보네요..히힛..
아침일찍부터 기본 11시반까지 입시하느라 바쁜 재수생입니다^^
집에와서 30분씩..하루의 스트레스를 성주사진보면서 풀고있어요
그러니까~~마니 찍어서 자주올려주세요~^0^수능대박!!
2003/10/27 09:29 : R X
나도재수생
나도 첨 꼬리달아봅니다^^공부하다 낮에 잠을잤거든요..좀오래;;;근데 그사이 꿈을 꿨는데 어떤 아기가 나오더라고요...별로 아는 아기가 없는데...이상하게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아서 하루종일 생각했는데...성주였던 것 같더라구요...ㅎㅎ;;;성주가 넘 귀여워서 삘이 꽂혔나봐요;;;성주꿈도 꿨으니...수능대박내야지...;;;
2003/10/29 09:00 : R X
事必歸正
안녕들하세요...^^

가을햇빛님이 아는 그 아이는 외모만 성주와 닮았기를 빕니다...^^
하는짓까정 닮았다면 그 아이의 부모님 연락처를 꼭 알려주세요. 서로 의지하며 애를 키워야하기에...흑흑

디자이너리님 입시준비중이시라고요... 저도 재수시절을 겪어봤기에 어느정도 기분을 공유할 수 있겠네요... 근데 저는 완죤 날나리재수생이였기때문에 그리 스트레스는 안 받고 살았던거 같네요... 그때 울 대장도 처음 만났다죠...^^
수/능/대/박.... 홧팅

움허허 나도재수생님... 낮잠이 공부에 돔이 많이 된다고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 열쒸미 수능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삘 꽂인거 쭉 이어나가서 대박내시길 바랍니다...
2003/10/30 09:30 : R X
목향
사진을 보니 행복이 보입니다.
이제 저도 사람만 찍을려고 합니다
그동안 이 사진 저 사진 마져봐도 역시 인물 사진이 최고 인것 같네여
행복을 줄수 있는 사진이라면 정말 좋겠는데,워낙 이마에 깊이 패인 주름살을 좋아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 모습을 잡아 낼수 있을 지 모르겠읍니다.자주 이 곳에 들르겟읍니다.건강하시고 행복 만땅 하세요.

2003/10/30 18:56 : R X
事必歸正
제가 사진을 시작하게된 이유는 단 하나 아들녀석때문이였습니다. 사진을 평생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한 후에도 앞으로의 주제를 가족으로 해야겠다 생각했구요(물론 바뀔 수도 있겠죠... 이제 사진이란걸 배우기 시작했으니까요).
아직 깊이 패인 주름살을 갖고 계신 분들께는 쉽게 다가가질 못합니다. 제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때 다가서 보려구요... 아직까지는 내가 이해하기 쉬운 가족외에는 어떤 피사체도 쉽게 다가서기가 힘드네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2003/11/02 22:13 :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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