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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003 | [2003.10.17-8] 움하하 문성주군의 시카고 생활...
16일 도착 저녁 6시부터 잠을 자기 시작해서 12시에 일난 문성주군...
새벽 3시까정 열쒸미 놀다 자서는 아침 7시에 일나더군요...

그리고 낮에 장을 보러 시카고 한인 마트의 짱이라 할 수 있는
중부시장(아니 이제는 하이마트죠..중부시장이 이사를 하면서 하이마트로)을 갔습니다.


저넘의 유모차는 은성이 돌사진 찍어주고 받은건데
문성주군과 세계 곳곳을 열쒸미도 따라다닙니다...(때가 꼬질꼬질)




하이마트에서 장보기에 열쓈인 울 대장...
올만에 와서는 사야할게 많은지 정말 많이 샀습니다...^^




장을 다 보고 집에 오는 도중에 잠이 든 성주녀석 세상모르고 뻗더군요..
그리고 잠시 일나서 밥을 먹고는 저녁때 또 잠이 들어서 밤 12시에 일났습니다...ㅠㅠ
시차적응 전혀 안하고 맘대로 자고 맘대로 놀더군요...


또 새벽 3시에 자서는 아침 7시부터 놀기시작...
10시에 일난 저와 밖엘 나갔습니다.
올만에 아빠랑 손을 잡고 걸으니 좋은가 봅니다...^^




한달동안 키도 꽤 큰거 같더군요...




여전히 시카고의 하늘은 푸르디 푸르고...^^




힘없고 약한 아빠를 들들 볶아서는 저걸 도대체 몇번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ㅠㅠ
한번 하고 하면 "한번더~~" 헬스를 하던지 해야쥐...




아무튼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네요...ㅠㅠ




간신히 다른걸 하자 꼬셔서 야구를 했는데
제가 좋게 던져줘도 자기가 배트로 공을 못 맞이고는...




힘없는 아빠에게 신경질을 내더군요...ㅡ.ㅡ;;




한참을 밖에서 놀다 들어왔더니 대장이 김치를 다 담궜다고 맛을 보라고 하더군요.
제 식성을 고대로 닮은 문성주군 갓 담근 김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신김치는 쳐다도 안 본다죠....ㅋㅋ


지가 먼저 맛 보겠다고 아빠를 밀치고는 넙죽 받아먹더군요...




도대체 김치가 맵지도 않은지...
우리가 "성주야 김치 맵지 않어?"라 물으면
"아니야~~ 김치 맛있어~~"라면서 성질을 냅니다...ㅋㅋ




너무 매울거 같아서 밥이랑 같이 줬더니 김치만 달라고 성질을 내다
끝내는 지도 매운지 밥이랑 같이 먹더군요...^^
울 성주가 김치를 담그면 밥을 한그릇 뚝딱 해치우거든요...^^(물론 김치랑..)




저랑 성주때문에 울 대장이 김치를 많이 안한다죠...
갓담근 김치를 사랑하는 똑닮은 두 남자땀시...^^
10.18.2003 10.1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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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맘
요즘 아이들은 김치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
성주는 착하네요...
그리구..효자네요..(어무이가 울매나 편한데유~~ ^^)
쓰읍..나두 갓담근 김치 너무너무 좋아하는디..
찬밥 한공기 갖다놓구 이집 김치랑 밥 묵어야지..ㅋㅋ
2003/10/19 08:50 : R X
자야
아 김치 먹고 싶다..
연태 한번도 김치를 제손으로 담은적이 없어서..
부러워요..
저걸 어떻게 만들어 먹나..
성주는 정말 맛있게 먹는데.. 준호도 과연 맛있게 먹을까요?? ㅡㅡ;;
2003/10/19 11:16 : R X
재용맘
우와~! 티비마미님 애 쓰셨다.
한국은 이번에 김장김치재료값이 너무 비싸서 모두 사먹는게 더 싸다고 뉴스에서 말할정도니까요...
아...나도 저거 한입! 어케 안되남유?
2003/10/19 20:43 : R X
유준맘
늘 이집에 오면 박장대소 한판 하고 돌아갑니다.
성주빠님, 그게 바로 헬스지 뭐 돈 들이고 따로 할 필요있나요. 성주가 효자네요. 유학생 아빠 경제적으로 보탬되라고 한몸 희생해서 헬스 기계 역할까정... 그죠?
그리고 성주맘님 한국에 안사셔도 음식 실력 사그러들지 않으시겠어요. 여기 사는 저도 아직 배추김치는 미도전 종목인데...
2003/10/19 23:07 : R X
ㄴㄴㄴ
문씨 부자를 감당하실라믄 제수님께서 고생하시겠네요.
한울이는 훌쩍 더 커버렸고.
갈 수록 아빠를 닮아가네. ^^

2003/10/21 14:12 : R X
조아조아
성주는 김치도 잘먹어요.. 아우이뽀라~~ ^^
2003/10/22 02:33 : R X
事必歸正
요즘 아이들이 김치를 잘 안 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녀석이 김치를 좋아하고 잘 먹는걸 보니 왠지 뿌듯...^^
뭐 울 대장도 김치는 항상 장모님이 만들어 주시면 가져다 먹었었는데 미국오니 별 수 있나요... 사먹지 않으면 직접 만들어야 하는데 성주가 잘 먹으니 만드는걸 선택하더군요...^^(아무래도 훨 깨끗할테니...)
첫 김치는 배추가 다시 밭으로 가는듯한 맛이였는데 두번째 부터는 괜찮더라구요. 걱정들 마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행님 점점 바람직해진다는 뜻이죠...쿠하하
2003/10/24 14:02 :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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