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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2003 | [2003.01.15] 문성주군 두번째 생일날 이모저모
드뎌 우리의 문성주군 두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근디 생일을 앞두고 딸랑 셋 밖에 없는 식구 모두가 감기에 걸려
골골거리는 상태에서 맞이한 생일이였네요...ㅡ.ㅡ;;

전 핑계꺼리생겨서 핵교도 하루 빼묵고... 한시간에 을매짜리 수업인데...ㅠㅠ
그래도 선생들이랑 전화하느라 영어공부 빡씨게 했습니다...헐헐

암튼 아들생일 핑계로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우편함을 열어봤더니
어디서 많이 본 동네의 주소가 적힌 소포가 하나 있더군요...
분당구 장미말... 음...
그렇습니다... 우리 쏭누님께서 멋진선물들을 성주의 생일에 딱 맞춰 보내셨더군요...
누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부끄...ㅡ.ㅡ;;
선물이 뭐냐구요... 사진에 나옵니다... 성주가 나오는 사진에서는 다 찾아볼수 있습니다... 뭘까요...???

암튼 생일 어찌치뤘는지 함 보세요...^^



울 대장 아픈몸을 이끌고 음식을 장만했습니다... 언듯보기에 별거 없어보이지만
어제 저녁부터 뭔가를 열쒸미 하다 오늘도 하루 죙일 한겁니다.




나름대로 한요리하는 울대장이 왜이리 오래걸렸냐하면
바로 이넘때문이죠... 울 엄니 말씀으로는 수수팥단지라고 하던데..떡의 일종입니다...
이걸 열살까정 생일때마다 해주면 나쁜귀신이 도망가고 건강하답니다...^^




고모, 고모부가 사다준 장난감... 뭔지 아시겠죠...^^
후~~ 불면 괴물혀처럼 쑤욱 나오는건데 우연히 성공한겁니다...




케익에 불도 붙이기 전에 찝쩍대는 문성주군...ㅡ.ㅡ;;
케익 맛나게 생겼죠... 미국케익입니다...
맛나게 생기기만 했더군요...ㅡ.ㅡ;; 그렇죠 뭐...




촛불끄는건 이제 수준급...크하하 이런거라도 잘해라...^^




스스로도 촛불끄기는 잘한다 생각하나봅니다...크허허




정신없이 준비하다보니 모자도 안쓰고 진행했더군요...
라이언킹모자...^^




고무줄이 좀 쬐더군요...




가면도 함 써봤는데 바로 벗어버리더군요...




메롱혀 장난감으로 혀내밀기 시도중.... 헛힘만 무지 쓰더만요...ㅡ.ㅡ;;




자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예전에 인희누님네서 했던건데요.. 애덜 생일날 저 안에 사탕같은걸 넣어두고
이이들이 저걸 쳐서 깨뜨리는건디... 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동네 풍습이겠죠...




막대를 찾다보니 청소기 앞에 끼우는 봉이 있더군요...
참고로 문성주군이 하는짓은 군인흉내입니다...
얼마전 Band fo Brothers라는 전쟁드라마를 빡씨게 같이 봤더니 청소기봉만 있으면
저러고 다닙니다... 입으로는 지 나름대로 총소리도 내면서요...




처음에는 흥미없어 했으나 엄마랑 고모가 가세를 하자 슬슬 달아오르더니만...




급기야 쳐키가 되버렸습니다...ㅠㅠ
딱 "오늘 너함 주거바라" 이표정이죠...ㅡ.ㅡ;;




근디 제가 보기에 이제 두돌맞은 녀석이 부수기에는 너무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승질급한 제가 박살을...
녀석 기다렸다는듯이 탈싹 달라붙어서는 사탕을 꺼내더군요...




뭐 대충 이렇게 문성주군 사탕을 빨으면서 생일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뭐 큰탈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문성주군에게 고맙구요...
장난아닌녀석과 집에서 매일 씨름하는 울 대장에게도 고맙네요...^^

성주야 생일 축하한다...


앗 근디 쏭누님의 생일선물이 뭔지 아시겠나요...?
캔키즈여 영원하라... 크하하
누님 고맙습니다...^^
01.14.2003 01.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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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비어
앗싸! 1덩?^^
성주야 캔키즈 티셔츠 넘 이뿌당^^ 근딩 소매를 접었네염..ㅋㅋ
성주네 엄마 아빠 수고 많이 하셨어여~~
2003/01/15 23:54 : R X
쑈리미
생일 잔치 잘 했네요. 맨트보다....웃겨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성주야...생일 축하해..티비마미님 고생많으셨네요. 음식 준비하시느냐고..
2003/01/16 00:13 : R X
soon
성주 생일 축하해요....
감동의 물결입니다. 수수팥단지.
사진보며 내내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따뜻한 사진들이 아주 좋아요. 아~훈훈해라....ㅎㅎ
2003/01/16 02:06 : R X
iloveHee
잡채에 수수팥떡까지!! 역시 대장님 어썸!!
저도 멘트보다 돌아가실뻔 했습니다.. --;; 우짤라고 일케 웃겨대십니까!!
근데 여기나 거기나 어쩜 케익이 똑같답니까.. 허허..
우리도 줄창 저 케익만 먹어대던 날이 있었지요..
그리고 그 비싸다는 소문의 말로만 듣던 캔키즈..
음.. 앞으로도 쭈욱.. 계속 사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2003/01/16 05:02 : R X
ASHLEY
이미 지났지만 성주 생일 축하~*
첨 남기는 꼬릿말이라 뻘쭘...
2003/01/16 06:40 : R X
티비마미
모두 감사합니다.^^
울아덜 좋겠네요. 많은분덜이 축하해주니...
알럽히님 수수팥떡 레시피보고 했지요^^ 근디 수수가루를 구할수 없어 집에서 갈아서 했더니 굵은 입자덜이 있더남여... 근디 저 케잌 넘 달고 맛없지 않나요?
2003/01/16 07:56 : R X
song
컥!!! 두번이나 접다뉘...그래두 품이랑 길이는 괜찮군..다행...
그걸 보낼때도 생쑈를 했다. 박스에 넣어 소포루 했더니 넘 비싸서 이미 부친걸 다시 찾아 집에와서 다시 얄팍하게 포장해 보낸거야....포장이 그래서...쩜 많이 후졌어...먄! ^^
2003/01/16 08:30 : R X
규리맘
성주의 두 돌 축하합니다^^ 먼곳에서도 수수팥떡을 하네요..
저도 두달후면 규리 두돌인데 꼭 해주렵니다..성주야~~늘 건강해!!
2003/01/16 19:42 : R X
[뽀샤]뿌러!™
이뿌네요...늦었지만 두돌 축하해요...
수수팥떡 먹고싶다...쩝...켁 ^^
2003/01/16 20:35 : R X
김민영
성주아버님 멘트 보고 사무실서 혼자 디따 웃고 있습니다. 소리내어.. 처키라고 표현하신거... 어찌 사랑스런 성주한테 처키 같이 무서운 인형을 비교하시는 거예요.
암튼 성주 생일 축하드리구요, 어서 쾌차하시고 건강하세요~
2003/01/16 21:36 : R X
事必歸正
쏭누님 백번접으면 어떻습니까 괜찮습니다...^^
어~~예~~~
2003/01/16 23:48 : R X
리타
한울아... 헤~ 많이 컷네~^^ 생일 축하해
2003/01/17 03:50 : R X
재용맘
성주야 생일 정말 축하한다.~!
건강하게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자라나길~!
성주네 가족분들 모두 감기 얼렁 나으시구요^^
어쩜 저희 가족들과 똑 같습니까?? 저희도 다 감기로 골골골
2003/01/17 11:35 : R X
쿨베어
성주 생일축하한다.. 늦었다구?? 알았다 알았어.. 미안..
아저씨가 일본에 있어서.. 선물?? 알았다 알았어.. ^^

재민씨 축하해.. 들어와서.. 사진은 보구 아.. 부럽다.. 생각은 하는데..
어째 글을 많이는 못 남겼네.. 그려..
암튼.. 행복한 가족보니.. 나두 가족 생각 많이 나네..
쫌 있음 성빈이 생일인데.. 그때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만 드는구먼.. 나두 먼가를 해주구 싶은데..
재민씨가 너무 멋지게해서.. 부담 팍팍 몰려 오누만..
암튼 넘 늦게 축하해 미안하구..
이래저래.. 안정이 안되니.. 여러군데 신경을 못 쓰게 되는구먼..
에라이..
건강하구.. ^^
2003/01/18 00:50 : R X
事必歸正
오옷 오랜만에 오신분이 계시네요..^^
리타님 올만이예요... 잘살구 계신거죠...

글구 쿨베어님... 현재 일본에 계신걸로 아는데 맞는지요...^^
현해탄을 워낙 자주 건너다니셔서 헤깔립니다...^^

우째 올여름에도 못뵐꺼같으니 어쩌죠...
여름에 잠시 한국땅 밟으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아무쪼록 혼자계신동안 아프지마시고 언능 가족과 함께 쭉 지내기를 바랍니다... ^^
2003/01/18 23:19 : R X
이경희
성주야 생일 츄카해...
은정씨 정말 상차리느라 .. 고생많았겠당....
대단한 엄마라는 말밖에는....

작년에 턱시도 빌릴러와서 감자탕 먹던 생각이 갑자기 나네....
그땐 이렇게 멀리 갈지는 꿈에도 몰랐다네....

잘지내고...

아그럼 그다음 턱시도의 주인공 성빈이의 생일 도 얼마 안남았겠구나..
요번에 반가운 벙개가 있었는데...못나갔스...

옛날생각이 갑자기 나네....
2003/01/19 03:13 : R X
lovesera
수수팥떡 전 한번도 만들어 보질 않았는데...
너무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성주 두돌 축하 다시한번 마음가득 전합니다^^~!
2003/01/19 16:42 : R X
화빈맘
수수팥떡 감동이네요..~ 화빈이도 내일 두번째 생일인데.. 저는 도저히 수수팥떡은 못할것 같은데.~ 저기 사탕넣어서 깬다는거..그거.. 화빈이랑 제가 요즘 즐겨보는 EBS방송 '스폰지송'이네요..~ 저렇게 큰게 있다니..
2003/01/20 22:19 : R X
야나기
정말.. 스폰지송인지 스폰지밥인지... 미국은 스케일이 다르군요. 시연이한테는 조그만 가방.. 그러나까 스폰지밥가방인데 사탕 몇 알 들어갈 크기지요.^^
담에... 저 캔키즈옷 등판도 좀 보여주세요. 약간씩 뒤가 보이는데,, 디게 이뿔꺼같은... 궁금합니당.^^
2003/01/27 14:03 :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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